[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지난 3월 11일 출시 이후 공급 부족에 시달려왔던 아이패드2의 수급상황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이패드2를 주문할 경우 배송 일정이 종전 한 달에서 1~2주일 이내로 줄어들었다. 미국은 물론이고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에서도 배송 일정은 이와 같은 상황이다.
다만 유럽의 경우 아직까지 2~3주가 걸린다.
이는 아이패드2 생산과 공급이 수요를 점차 따라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패드2는 지난달 출시 이후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하면 배송기간이 한 달 이상 걸렸었다. 그러다 이달 초 2~3주로 배송 기간이 줄어들었으며, 이번에 다시 1~2주일로 줄어든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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