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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피코 프로젝터 탑재 독 '네오-i' 출시


'CES 2011'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 선정

이 신제품은 아이폰 및 아이팟 전용 사운드 독으로는 최초로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한 제품으로, 지난 1월 CES 2011에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부문 '2011년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네오-i는 LED 기술이 탑재돼 있어 투사 거리에 따라 최대 120인치의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16와트의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도 내장돼 있다.

피코 프로젝터 기능은 50 안시루멘의 밝기와 2000:1의 명암비, WVGA급 해상도를 지원한다. HDMI 및 VGA 단자와 컴포지트 단자를 제공해 컴퓨터는 물론 블루레이 플레이어, X박스 360 및 플레이스테이션3 등과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32.4x22.7x7.9cm이며, 무게는 1kg이다. 가격은 79만원.

테리 쿼 옵토마 아시아 대표는 "신제품은 아이폰 및 아이팟 사용자들이 보다 큰 화면과 고음질로 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네오-i를 통해 프로젝터가 비즈니스 용도 외에 일반인들이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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