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1번가에서 상품 고르고 편의점에서 결제한다'


11번가, 코리아세븐과 편의점 결제 서비스 제휴

[김지연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29일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편의점 결제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편의점 결제 지원 서비스를 추가, 확대했다.

고객들은 인터넷 11번가나 모바일 11번가에서 물건을 선택하고 결제 방법에서 편의점 결제를 선택한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편의점 결제를 요청하면 된다. 본인 휴대폰에 도착한 10자리 수납번호를 점원에게 알려주면 결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1번가 상품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 수는 기존 훼미리마트(5천500여곳)에 더해 바이더웨이 및 세븐일레븐 매장 4천800여곳까지 1만여곳이 넘는다.

11번가는 "편의점 결제는 365일 24시간 현금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고객이 부담하는 송금 수수료가 없으며 카드 복제 같은 금융사고 위험이 없다"며 국내 최대 편의점 브랜드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이 전국 1만여곳 편의점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상품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와의 제휴를 기념해 다음 달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결제금액 5천원 이상 고객 중 편의점 결제를 선택한 고객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독점 커피 상품인 '시애틀의 오후'를 증정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11번가에서 상품 고르고 편의점에서 결제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