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 마트사업부문은 '우수 농식품 인증관'을 15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와 제휴를 맺고 안전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수 농식품 인증관은 정부가 공인한 우수농산물인증(GAP), 친환경 인증 등 7개 인증마크를 받은 국내 인증상품들을 선별해 입점시킨 전문관이다.
다온친환경영농조합법인, 가나안영농조합, 두리농원, 청경영농조합법인, 평창영원정선축협 등 100여곳 230개 인증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11번가는 향후 500개까지 입점 상품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11번가 메인페이지 카테고리 전체보기에서 인기전문몰을 클릭하거나 카테고리 전체보기에서 브랜드&전문관→홈쇼핑/마트→우수농식품인증관을 거치면 들어갈 수 있다.
11번가는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24일까지 우수 농식품 인증관 전 상품을 11%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동안 '매일 11마리씩 11일간 돼지 잡는 날' 행사를 마련하고,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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