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광동제약은 비타500 출시 10주년을 맞아 '비타500 나만의 에디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사연과 함께 사진을 보내면 선착순 3000명에게 접수한 사진이 인쇄된 비타500 1상자를 증정하고, 집에서도 라벨을 직접 프린트해 쓸 수 있도록 제작해 준다.
이벤트는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 2주만에 1300여건이 접수되는 등 호응이 좋아 이벤트 대상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돌 잔치 등 행사나 고객에게 보내는 선물 등 영업목적에 활용하기 위해 이벤트를 응모하기도 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정백 홍보실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의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이 주변 사람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의 2011년 모델로 그룹 소녀시대를 영입, 제품 라벨에 멤버 9명의 사진을 각각 적용한 '비타50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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