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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사업 턴어라운드 임박"-신한證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모토롤라와 소니에릭슨 추월할 것

신한금융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해 휴대폰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1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5천200만대로 모토롤라와 소니에릭슨을 추월할 전망"이라면서 "상반기 출시하는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옵티머스2X', 노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3D'를 통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머스 블랙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밝고 가벼우며 배터리 사용시간이 대폭 개선돼 제2의 초콜렛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소 연구원은 이어 "최근 스마트폰의 핵심 경쟁력은 디스플레이에 달려 있는 바, LG디스플레이와 수직계열화된 LG전자의 스마트폰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을 1천520억원, 2분기 영업이익은 NC사업부 흑자전환과 함께 여타 사업부의 영업이익 모멘텀 강화로 1분기보다 213% 늘어난 4천75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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