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페이스와 구글이 검색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전 계약처럼 3년간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구글은 마이스페이스에서 검색 서비스와 검색광고를 계속 담당할 수 있게 됐으며, 디스플레이광고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2006년 마이스페이스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3년간 9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경쟁사인 페이스북의 급성장으로 마이스페이스의 회원수와 트래픽이 크게 줄면서 계약 금액은 이전보다 크게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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