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서비스할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의 공개 테스트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까지 진행된 테라 스트레스 테스트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29일 NHN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스타 시연 버전에 비해 그래픽 해상도를 최대로 진행했으며, 프리 타깃팅에 방식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며 "테스트 오픈 동시에 모든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MMORPG에서 중요한 콘텐츠 평가가 좋아졌고, 이미 8개월 분량의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개 테스트 및 상용화 이후 이용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퍼블리싱 게임 및 모바일 게임 확대로 인해 2011년 NHN의 게임 사업은 플랫폼 및 장르 다변화가 전망된다"며 "향후 모멘텀 강화가 전망되는 NHN에 대해 기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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