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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테라' 등 지스타 참가작 4종 공개


"지스타 통해 '퍼블리싱명가'로 거듭날 것"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5일 '한게임 지스타 2010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지스타 출품작 4종을 발표했다.

한게임은 '지스타 2010'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와 '아스타', '킹덤언더파이어2', 총싸움게임(FPS) '메트로 컨플릭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를 개발한 블루홀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는 "3차 CBT 이후, MMORPG다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단일키 조작 등을 도입해 전투의 조작 난이도를 낮추고, 스피드, 카메라 앵글 등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킹덤언더파어어'의 계보를 잇는 온라인 액션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는 행사를 통해 게임 속 플레이 장면을 편집한 대규모 전투 영상을 선보였다. 부대 조합과 부대를 지휘하는 영웅의 콘트롤이 전투의 핵심이며, 지스타에선 특수안경을 제공해 3D 그래픽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아바'를 통해 FPS 장르에서 명성을 쌓은 레드덕의 차기작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도 지스타에서 선보일 플레이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덕의 노승한 PD는 "화려한 화력전과 감성적인 이용자 환경, 이용자들이 게임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스토리 모드 등 세 가지 개발방향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 날 시연영상에 저항군으로 나온 타이거JK는 부산 지스타 부스 또한 직접 찾을 예정이다.

폴리곤게임즈의 첫 작품인 MMORPG '아스타'는 동양적인 요소가 기본이 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였다. 내년 여름 1차 CBT를 계획 중이다.

NHN 이세민 그룹장은 "한게임은 지스타 최대 규모인 100부스 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검증된 게임을 통해 '퍼블리싱 명가'의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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