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 선두업체인 징가(Zynga)가 야후 플랫폼용 소셜 게임 2종을 출시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이번 징가의 합류로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징가는 야후 플랫폼에서 팜빌과 마피아전쟁 등 인기게임 2종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금주부터 야후 웹사이트에서 이들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징가는 야후 게임 서비스를 계기로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후는 징가 외에도 트위터, 지역사업자 등과 손잡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캐롤바츠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사람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후는 이런 정책에 따라 조만간 그루폰과 손잡고 1억8천만명의 이용자들에게 가상 쿠폰을 제공해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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