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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셜게임 징가, 소뱅 등에 업고 일본 진출


소프트뱅크와 합작사 설립…일본 소셜게임 본격화 신호탄

日소프트뱅크와 美소셜네트워크게임 업체인 징가(Zynga)가 일본에 합작사를 세우기로 했다고 아이티미디어가 29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일본에 징가재팬(가칭)이란 합작사를 설립하고 소셜 네트워킹 게임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합의했다.

징가는 2007년에 설립된 벤처 기업으로, 페이스북용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급성장 중에 있다. 이용자수는 5월 기준 5천600만명에 이른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게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셜 게임이 온라인과 모바일 이용자 기반 확대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이런 판단에 따라 징가에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징가는 이번 합작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소프트뱅크의 모바일과 웹 기술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소셜 게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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