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자, 日 NEC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공동 개발

네티자(회장 짐 바움)가 일본 통신 전자 기업 NEC와 함께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한다.

네티자와 NEC가 함께 개발하는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향후 NEC가 생산, 판매 및 공급을 담당,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시작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될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모델은 네티자의 스트리밍 아키텍쳐 및 분석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NEC의 블레이드 서버 및 스토리지 플랫폼을 결합해 선보인다.

네티자와 NEC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인 '인포프레임 DWH 어플라이언스(InfoFrame DWH Appliance)'는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다.

네티자의 회장 겸 CEO인 짐 바움은 "NEC는 일본의 주요 기업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아시아 태평양의 다른 지역에서도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NEC가 자사 제품에 네티자의 기술력을 도입하고 영업 채널을 통해 공급하기로 한 것은 네티자의 기술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이번 공급 개발을 통해 네티자의 시장 범위를 크게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