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지난해 연간 매출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2천383억2천만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847억3천만원, 당기순이익은 685억6천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4%, 33.0%씩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고등부 온라인 부문이 전년 대비 19.7% 성장한 1천2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고등부 오프라인 학원 부문은 12.4% 증가한 567억원을 기록했다. 초중등 사업부문은 27.2% 성장해 48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메가스터디의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천730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983억원이다.
메가스터디는 "전 사업부문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낸 것이 주목할 만하다"며 "올해도 수험생 수 증가에 따른 고등부 온라인 회원 확대, 고등부 오프라인 학원 운영 효율화, 초중등 회원 확대 등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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