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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와 댈러스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본격 시동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LA에서 개최된 2009년 개발자회의(PDC)에서 윈도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 애저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주요 외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상용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지만 한 달간 무료로 제공된 이후 2월부터 과금이 적용된다.

윈도 애저 플랫폼(Windows Azure Platform)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는 클라우드 운영체제 '윈도 애저', 클라우드용 데이터베이스 'SQL 애저 데이터베이스', 윈도 서버와 윈도 애저 겸용 닷넷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보조하는 '앱패브릭(AppFabric)'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앱패브릭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기능인 더블린(Dublin)과 분산형 캐시 플랫폼 '버라서티(Velocity)', 앱패브릭 서비스 버스, 앱패브릭 액세스 컨트롤 등으로 구성된다.

MS는 이날 행사에서 애저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MS 핀포인트'와 핀포인트 상에서 개발자와 이용자가 참가할 수 있는 정보 서비스 '댈러스(Dallas)'의 커뮤니티 테크놀로지 프리뷰(CTP)를 함께 공개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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