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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도 녹색성장에 몰아주기


모태펀드 2차 출자 6530억 확정

올해 2차 모태펀드 출자가 확정됐다. 이를 통해 총 6천53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돼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출자액의 절반가까이는 녹색성장 분야에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한국벤처투자가 2천335억원의 출자 대상 조합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출자사업에는 총 50개 조합이 1조8천억원의 결성 계획을 제출했고 7천500억원의 출자를 신청했다. 이중 26개 조합이 선정됐고 6천5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투자 분야는 창업 초기 기업 투자에 470억원, 신성장 녹색성장산업에 3천50억원, 중소벤처기업 M&A에 1천400억원 등이다.

규모면에서는 M&A및 퇴출 벤처 인수를 위한 LB인베스트먼트의 LB제미니 펀드 16호(710억원 규모)가 210억원으로 가장 많은 출자를 받게 된다.

김영태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장은 "앞으로 정부는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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