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KT와 KTF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KT가 20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현재 회장, 부사장, 전무, 상무 등으로 돼 있는 집행임원에 대한 직급 신설 등이 보고안건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하지만, 직제 개편의 경우 회장 전결 사항이어서 이날 안건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내일 KT 이사회가 열리고 나면, 이번 주 내로 개인고객부문장과 대외협력부문장 등에 대한 공식 인사와 함께 개인고객부문 내 임원 인사가 잇따를 전망이다. 합병에 따른 일부 직제개편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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