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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합병인가는 IT산업 재도약위한 시대적 소명"


KT는 방송통신위원회의 KTF와의 합병 인가결정에 대해 유무선 융합을 통한 IT산업 재도약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결과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KT는 이를 계기로 국내 IT산업이 CDMA, ADSL에 이은 또 하나의 융합산업 시대로 본격 진입하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KT는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성을 개선하고 IT기업들과 상생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경제회복을 앞당기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융합산업의 본격화에 따른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 1인 창업 기회의 확대, 농어촌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 구축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등 합병 편익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KT는 합병과 무관한 인가 조건들이 부과된 점은 다소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통신위는 KT 합병을 인가하며 ▲전주·관로 등 설비제공 개선계획 및 실행 ▲시내전화·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절차 개선계획 ▲무선인터넷 접속체계 개선 등 인가조건을 부여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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