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의 합병 조건으로 정부가 와이브로 투자 확대를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에 와이브로 관련주가 급등했다. 녹색테마주가 주춤한 사이 코스닥 상승세를 이끄는 주도주로 떠올랐다.
18일 포스데이타는 전일 대비 3.69% 오른 5천900원으로 마감했다. 포스데이타는 지난 10거래일간 단 이틀을 제외하고 강세를 보였다. 연이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퓨처인포넷도 이날 7.69% 오른 1천260원에 마감했다. 퓨처인포넷은 지난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밖에도 영우통신이 2%, 케이엠더블유가 4% 오르는 등 대부분의 와이브로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기산텔레콤도 1.4%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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