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구글의 '프렌드커넥트' 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했다고 CNN머니닷컴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프렌드커넥트는 인맥관리사이트(SNS)들을 통합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각기 다른 SNS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트위터 회원들은 트위터 ID로 구글의 프렌드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회원들도 구글 ID로 트위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 트위터에 등록한 자신의 프로필을 구글 프렌드커넥트 사이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페이스북 역시 프렌드커넥트와 유사한 서비스인 '페이스북커넥트'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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