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을 통해 더 쉽게 친구나 가족들과 연락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
구글이 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 등 인맥관리사이트(SNS) 통합 연계 서비스 '프렌드컨넥트'를 시작했다고 ARS테크니카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네티즌들은 구글에서 바로 모든 SNS들에 접속할 수 있으며, SNS에 저장된 친구들의 사진 및 비디오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사이트에서 바로 구글과 연계된 모든 SNS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다. 같은 SNS를 이용하지 않는 친구의 사이트도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NS들은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쳐 구글과 연계할 수 있다.
미국 언론들은 구글의 프렌드컨넥트에 대해 "인맥관리 활동을 간소화 해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생활 노출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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