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블로거들의 새 글을 한 눈에 확인하고, 개인 PC 없이도 웹 상에서 즐겨 찾는 사이트를 저장∙관리해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3일 다음 블로그에 평소 관심을 가진 타 블로그나 사이트의 새로운 게시글을 구독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사이트 주소(URL)를 직접 등록,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고 밝혔다.
타 블로그 및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신규 게시글을 내 블로그에서 구독할 수 있는 '알리미' 기능과 개인 PC 없이도 평소 즐겨 찾는 사이트 주소를 다음 블로그를 통해 쉽게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 등을 제공키로 한 것.
'알리미' 기능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글의 전문을 보여주는 대신 이미지로 구성된 요약내용 만을 제공한다.
해당 게시글 클릭시 아웃링크 방식으로 해당 블로그나 사이트를 방문하도록 돼 있으며, '그룹 관리', '안읽은 글만 보기', '별 표시(중요 표시)만 보기' 등 편리한 부가 기능들이 더해졌다.
'즐겨찾기' 기능은 개인 PC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평소 즐겨 찾는 사이트를 다음 블로그에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
저장된 사이트 주소들을 손쉽게 가져오거나 내보내기가 가능하고 해당 사이트별로 메모나 태그 등 기능이 추가됐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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