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은 애플과 AT&T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애플표 휴대폰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또 한 차례 아이폰 구입 전쟁을 치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처 쿡 AT&T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초기에만 제한된 방식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AT&T 웹 사이트와 다른 매장들에서도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쿡 대변인이 설명했다.
AT&T는 현재 미국 내에 약 8천개의 가맹점과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소비자 가전쇼(CES)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폰은 애플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아이폰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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