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달 연속 순증 시장 절반 차지

SK텔레콤은 지난 4월말 기준 가입자가 2천89만2천524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010과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 가입자는 73만6천200명, 해지는 57만6천363명으로 4월 한달간 순수 증가 가입자는 15만9천837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이는 전체 순증 가입자 시장의 52%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각각 순증 시장의 53.4%, 52.1%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