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제작콘텐츠(UCC) 관련 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최근 대선을 앞두고 UCC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부각되고 있고 , 웹2.0과 함께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의 주요테마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IC코퍼레이션과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은 UCC 커뮤니티업체인 디시인사이드와 합병을 앞두고 있고, 에스엠은 다모임의 최대주주이다.
판도라TV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오늘과내일, 가비아 등 도메인 업체도 UCC 업체들에 대한 호스팅 및 웹서버 제공에 나서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는 NHN을 제외하고 KTH(4.69%), 엠파스(2.53%), 다음커뮤니케이션(0.37%) 등 포털사이트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직·간접적으로 UCC 활성화의 기대주로 꼽히는 솔본, 블루코드, 시나비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소프트랜드(10.26%), 엠넷미디어(3.01%)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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