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마무리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월 공시한 위메이드맥스와 매드엔진간의 포괄적 주식교환 결정에 따른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매드엔진은 지난 17일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서 위메이드맥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주식교환에 따른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이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위메이드맥스의 자산총계는 961억원에서 6040억원으로 증가했다. 종속기업 및 관계기업 투자주식 증가의 영향이다.
위메이드맥스는 "매드엔진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너지 효과 강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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