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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지원


연 200만원 자기돌봄비, 장학금·금융·진로상담 등 전담 인력 밀착 지원

관련 포스터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가족돌봄청(소)년(13세~34세) 집중 발굴 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돌봄 대상 가족이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고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집중 발굴 기간 군·구, 요양·돌봄기관, 교육청, 의료 기관, 복지 시설 등과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다.

시가 지난 8월 임시 개소한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소)년을 전담 발굴하고 밀착 사례 관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돌봄·의료서비스, 장학금, 금융 및 진로 상담 등 각종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위 소득 100% 이하인 지원 대상자에게는 학업·취업, 건강 관리, 문화·여가 활동 등 연간 200만원 상당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누리집, 인천시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학범 보건복지국장은 "지원이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들이 발굴돼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주위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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