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사회적 경제·ESG 확산을 위해 유관 기관과 힘을 모은다.
IPA는 29일 인천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ESG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인천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교류·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관내 중소기업이자 사회적 경제 기업에 해당하는 2개사에 기술 개발비 명목으로 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IPA는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 기금을 출연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참여 기업 모집 및 사업 수행 현황을 점검한다. 시는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해 IPA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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