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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올해 ESG평가 A+등급 획득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고효율 설비 도입
공급사 안전관리 체계 구축, 이사회 ESG 책임경영 고도화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 및 사용확대를 위해 광양 양극재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 및 사용확대를 위해 광양 양극재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다시 한번 등급이 오르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부문별로 환경 부문은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A+와 A등급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또, 올해 4월에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음극재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국제 표준에 맞춰 집계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보건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감사기구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ESG경영 핵심 이슈를 보고하고 승인받는 프로세스를 운영해 책임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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