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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오는 29일 글로벌 출시


컴투스 "원작엔 없는 모바일만의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 공략"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는 오는 29일 신작 모바일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이하 비욘드 더 아이스)'를 전세계 170여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진=컴투스]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사진=컴투스]

비욘드 더 아이스는 11비트 스튜디오의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넷이즈가 개발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는 지난달 10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컴투스는 비욘드 더 아이스에서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요소들을 통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 시작된 미국, 영국, 필리핀 얼리 엑세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를 접한 많은 이용자가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요소들에 대해 호평했다.

개발진은 △이용자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역할을 분배하는 ‘특수 산업’△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용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논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글로벌 의제' 등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발진은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종말 속에서 모든 사람은 각자의 역할이 있으며, 협력을 통해서만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도시의 전방위적 발전을 위해선 다른 플레이어와 상호작용을 하고 무역을 펼쳐야 하도록 설계헸다”고 전했다.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인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얼리 엑세스를 진행한 미국, 영국, 필리핀 3개국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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