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오는 11월 1일 신작 VR·MR 게임 ‘히어로즈배틀: 다크소드(이하 히어로즈배틀)’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히어로즈배틀’은 VR·MR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1:1 전략 테이블탑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와 카드 배틀 장르가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로카의 전작 ‘다크소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주인공인 ‘검은 늑대’나 협동 모드에서 구출할 수 있던 ‘전설의 용’ 등을 자신의 몬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게임은 취향과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을 골라서 자신만의 덱을 완성하고 이를 필드 위에 소환해 적진에 있는 포탑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히어로즈배틀’에서 이용자는 VR·MR 기기를 통해 몬스터들이 실시간으로 필드 위에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히어로즈배틀’은 오는 11월 1일, 전 세계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메타의 신형 VR 기기인 ‘메타 퀘스트 3S’를 비롯한 모든 퀘스트 플랫폼 VR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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