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내항 1·8 부두 재개발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IPA는 27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개발 시행사 등 14곳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항 1·8 부두 재개발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1·8부두 재개발 사업 개요·추진 경위 소개, 향후 용지 공급 계획 공유, 항만 견학선 탑승·현장 투어, 질의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IPA는 공동 사업 시행자인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지난 21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 오는 12월까지 해수부 사업 계획 고시 완료가 목표다.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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