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 '미르의 전설2: 기연' 국내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을 14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2001년 출시된 원조 한류 게임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IP 유명세와 함께 원작 이후 처음으로 원저작사 위메이드가 노하우와 경험을 전한 유일한 게임으로 사전예약자 110만여명을 확보했다.

김광열 플레이웍스 대표는 "원작사 직계 버전으로 불리는 미르의 전설2: 기연은 많은 분들의 추억에 새로운 기술, 이용자 눈높이를 더한 게임"이라며 "한국 게임사가 만든 게임이라는 기대에 부응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