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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중소벤처기업부 대상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올해로 13회째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 국제행사다. 지속 가능 기업, 친환경 기업과 ESG 경영 기업 선정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법정 사업으로 등록⋅관리⋅평가하는 산림복지 전문기업(산림복지전문업, 이하 전문업) 1258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했다. 민간 산림복지 시장에서 ESG 경영이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13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가운데)이 ESG 공공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명수(왼쪽) 전 국회의원, 이주형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13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가운데)이 ESG 공공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명수(왼쪽) 전 국회의원, 이주형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진흥원은 전문업 활동 환경 마련을 위한 숲 조성(25.9㏊)을 통해 1520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였다. 또한 정책사업 신설을 통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67개 전문업과 함께 탄소중립 숲교육을 3만3573명의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전문업 대상 사회적 책임 이행 사업을 지원해 85개 전문업이 7만 명에 달하는 취약계층에 품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문업 평가 시 ESG경영 이행항목을 신설해 ESG 경영 실천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남태헌 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함께한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산림복지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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