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수집형 선수카드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 토큰을 의미한다.
롯데 구단은 이날(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롯데이노베이트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와 함께 선수카드 NFT를 선보인다. 구단은 지난해(2023년) 시즌 신규 VI를 활용해 'ON-E 프로젝트'인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구단 세계관인 'G-Universe'를 반영했다. 직관 인증 등 미션을 수행하며 구단 대표 선수인 전준우, 황성빈(이상 외야수), 김원중(투수) 등 선수 6명에 대한 선수카드 NFT를 수집할 수 있는 이벤트다.
구단은 미션을 성공하여 수집한 NFT 카드 개수에 따라 선수 실물 포토카드 팩과 친필 사인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롯데이노베이트존 좌석 홈 경기 관람권과 NFT 티켓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선수카드 NFT와 세부 이벤트 내용은 구단과 코튼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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