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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대전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745가구 중 334가구 일반 분양
대전산업단지, 벤처협동화단지 등 인근에 둔 입지적 특징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쌍용건설이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411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 등 3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가구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약 1600여 가구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고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되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 예정이며 개통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또한 내년에는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단지에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각 가구(일부 제외)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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