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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28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3487가구 중 1224가구 일반 분양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헤리스톤'은 문화유산(Heritage)와 석조(Stone)의 결합어로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주거공간을 대우건설 등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46㎡A 181가구 △46㎡B 63가구 △59㎡A 592가구 △59㎡B 184가구 △74㎡A 36가구 △74㎡B 16가구 △84㎡A 92가구 △84㎡B 42가구 △99㎡ 18가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업은 단지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일부 가구에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타입 별로 라이프업 스타일링·라이프업 수납·라이프업 바스·라이프업 키친 등 다양한 라이프업 시리즈를 유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지하주차장 층고를 2.7m로 조성했고 가구당 1.3대 이상으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 곳곳 조경과 폭포가 흐르는 석가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가구 내에는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과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월패드,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산성역 헤리스톤 입주민들은 시공 주간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PRUS+ 서비스인 웰컴밀, 키즈&맘 클래스, 홈키트 렌털, 스마트 가이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공급 물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산성역 헤리스톤처럼 브랜드 대단지가 한 번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며 "강남3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를 보유한 상품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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