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GS건설이 GS리테일과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캠퍼스로 나섰다.
GS건설과 GS리테일은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연세대와 한양대를 시작으로 6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서 진행됐고 7일에는 성균관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에서는 채용상담 외에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 부스를 마련했다. '취업준비도 자가진단과 인증샷 찍기' 체험과 GS건설 직원들과 취업준비생들이 커피를 마시며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게릴라 커피챗'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GS건설은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통해 GS그룹 계열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유통, 서비스업계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채용설명회에 접목함으로써 건설업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기존에 건설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그룹사와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시각 컨텐츠를 활용한 신규 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온라인 리크루팅 행사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입사지원을 받는다. 플랜트, 건축, 인프라,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