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2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는 차준택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아동 관련 교수, 유관 기관·단체장,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아동 정책 관련 제언, 기본 방향 수립 등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 경기지방행정발전연구원 용역 결과 보고, 위원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조성위·아동참여위 구성,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캠페인, 어린이 대 축제, 아동·구민 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등이 보고됐다.
차 구청장은 "아동·구민 의견이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도 아동 권리 보장 등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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