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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 개최... '자생적 기술거래시장' 비전 제시


김종호 이사장 "기술거래 인프라, 내년부터 민간 개방해 기술혁신 장 만들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호(오른쪽 세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이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김종호(오른쪽 세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이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페스타는 지난 10년간 기보가 수행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미래형 모빌리티 등 신성장 4.0 전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기술거래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대학·공공연구소의 발명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기보는 이날 '기보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자생적 기술거래 시장 육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향후 △민간 기술거래기관과의 기술이전 공동중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을 통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 등 민·관 협력사업을 강화하며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기보의 기술거래 인프라를 내부의 자원으로만 활용하지 않고 내년 1월부터 민간에 개방하여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기술거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기술혁신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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