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광고 캠페인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보인 '전국민 이직 캠페인' 시리즈로 온라인 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 수상작은 이직이 보편화된 시대상을 담아 직급에 관계없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반전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 조회수 946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알바몬은 이번 시상식에서 '알바몬으로 알바가 캠페인'으로 TV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온라인 영상 시리즈 부문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수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시장을 아우르는 채용업계 트렌드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바몬 수상작 '알바몬으로 알바가' 캠페인은 농촌 할머니들이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알바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 영상마다 '알바'라는 단어가 생소한 토착민 할머니들의 다양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공개 한달여 만에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장은 "알바몬과 잡코리아 수상작은 두 캠페인 모두 브랜드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광고물의 완성도와 과감한 크리에이티브를 시도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끄는 전 세대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원하는 기업과 인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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