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시큐브는 20일 김명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기업은행과 평화은행에서 재직했으며, 우리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 부장, 나눔솔루션 전무를 역임했다.
시큐브 관계자는 "오는 2025년 창립 25주년을 맞는 시큐브는 고객가치에 최우선을 두고 제품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신임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근무한 전자금융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사업수행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회사의 성장과 기업·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24년에는 시장점유율 50% 이상으로 확대, 연 매출 200억 이상을 목표로 국내 시스템보안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시장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제일주의 실천, 스피드경영을 통한 주도권 선점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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