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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테이지, 쿡앱스로부터 투자 유치…내년 상반기 사옥 확장 이전


'라이브옵스' 운영 조직 신설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서비스 집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 엔스테이지가 쿡앱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발표했다.

엔스테이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옵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쿡앱스와의 협업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내에 쿡앱스가 위치한 '판교 유스페이스' 인근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엔스테이지는 또한 쿡앱스의 라이브 게임과 신규 라인업의 전체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하는 '라이브옵스(Live Ops)'를 총괄하게 된다. 쿡앱스는 글로벌 시장과 국내에 선보일 신규 캐주얼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라이브옵스의 대표 타이틀 '써니 하우스(좌측)'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사진=엔스테이지]
라이브옵스의 대표 타이틀 '써니 하우스(좌측)'와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사진=엔스테이지]

아울러 엔스테이지는 쿡앱스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고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퍼즐'과 방치형 RPG에 특화된 '퍼즐 라이브옵스', '방치형 RPG 라이브옵스' 전문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규 라이브옵스 조직은 쿡앱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주요 앱들의 PLC(제품 수명 주기) 기간을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추진하게 된다. 첫 대상 게임은 '써니 하우스', '캐리비안 라이프',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오늘도 던전' 등이 계획돼 있다.

투자 유치에 따른 조직별 인재 채용도 본격화된다.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인재 채용의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디자인, 사업 직무를 중심으로 인턴과 신입,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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