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3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린채용 시스템'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채용 시스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개선 노력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무능력 중심 채용시스템을 도입했고, 2018년에는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했다.
또 채용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상시점검단을 운영했다. 취약계층 관련해서도 △가점부여 △채용목표제 운영 △구분채용 등을 실시해 공정성 확보에 나섰다. 아울러 취업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 △카카오톡 오픈채팅 채용설명회 △공식 블로그 취업 정보 영상 제공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