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최우수 인증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은 단지 내에서 봄 이벤트 플리마켓, 사생대회, 어린이 물놀이 행사(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문화, 여가, 교육, 체육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1년간 약 1800명의 입주민이 참여했다. 또,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제이티비와 협약을 통해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모든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의해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단지 내 문화센터 강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 인증을 받는 데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 계층별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운영해 만족도 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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