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기후 변화 대응, 지속 가능 물 순환 체계 구현, 자연친화적 기술 도입 등 물 순환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연구 용역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물 순환 현황 파악, 물 순환 목표(2040년) 설정·달성 시행 방안, 연차별 계획 수립 등을 위해 연구 용역에 들어간다. 용역은 내년 9월까지 (재)경기연구원과 ㈜물과환경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국가 물 관리에 있어 지방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촌신도시 재정비 시기에 맞춰 그린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선도 도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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