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틸팅포인트(대표 케빈 세갈라)는 모바일 게임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27일 출시했다.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는 니켈로디언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바닷속 장소를 주 무대로 메인 빌런인 플랑크톤이 세상을 해파리잼으로 뒤덮이며 시작된다. 이 게임은 스폰지밥을 비롯한 원작 속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교류하고 바닷속 질서를 회복하는 재미를 담았다.
스폰지밥은 틸팅포인트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자리하게 한 핵심 IP 중 하나다. 2021년 론칭한 '스폰지밥: 크러스티 쿡오프'는 1700만이 넘는 사전예약자와 50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를 토대로 2021년에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으며 올해 2월에는 리테일 버전이 론칭되기도 했다.
케빈 세갈라 틸팅포인트 창업자 겸 대표는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와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이용자에게 또 다른 흥미진진한 스폰지밥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번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를 통해 새로운 비키니 시티 모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