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알뜰폰(MVNO) 고객에게도 기존 이통사 고객만 누릴 수 있었던 멤버십·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 'M스토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M스토어는 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M스토어 내 포인트를 전액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포인트는 'M쿠폰', '친구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지급 예정이다.
M스토어 내에서는 △최신 자급제폰 △스마트 디바이스 △핸드폰 케이스 등 통신상품에 특화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자급제 단말기 구매 시 제휴카드 이용 등 조건 없이 할인된 금액으로 최신형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이어 △여행 △숙박 △도서 등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 기획전과 △영화 관람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최대 39%할인 △취미ㆍ여가 활동 플랫폼(탈잉, 클래스 101, 프립) 이용권 최대 21%할인 △음원 플랫폼(지니뮤직) 이용권 20%할인 △도미노 피자 10%할인 등 제휴사 상품이 제공된다.
KT엠모바일은 이달 동안 매주 다이렉트몰 M쿠폰 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해 1만5000천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할 때마다 1명당 M스토어 3만 포인트를 지급하며(최대 5명까지), 추천받아 가입한 친구에게도 3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M스토어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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