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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한 KG모빌리티…조인식도 '화기애애'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새로운 이정표 남겨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 집중

[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KG모빌리티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KG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이로써 KG모빌리티 노사는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KG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한편, KG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투표 참여 조합원(2865명)의 56.57%(1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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