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 직원을 상대로 한 폭력 예고글이 올라오자 21일 오후 업무를 재택 근무로 긴급하게 전환했다.
엔씨는 "유튜버 방송 댓글창에 당사 관련 글이 확인됐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금일 오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 관련 유튜버의 채팅창에 엔씨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예고하는 글이 게시되면서 안전을 위한 긴급 조치를 내렸다는 설명이다.
엔씨 측은 "유튜브 댓글창에 글이 올라왔다는 것만 들었고 세부 내용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원칙 하에 최대한의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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