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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국제안전기준 부합"


일본 측 방류 정당성 갖게 돼

지난달 국회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2차 전국행동 '전국어민대회' 참가자들이 구호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국회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2차 전국행동 '전국어민대회' 참가자들이 구호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해 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그동안의 종합보고서를 통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들이 이 같은 사실을 4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본격적으로 해양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를 만나 오염수 최종보고서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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